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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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카페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배달 등장 '손님들도 깜짝'

기사입력 2024.04.04 17: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최강희가 카페 알바생이 되서 시민들과 만났다.

3일 최강희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설레는 게 커피라서(카페인가? 맛집인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최강희는 사연을 신청한 사례자를 만나기 위해 충북 청주시로 향했다. 23살의 사례자는 "제가 긴장을 정말 안하는데 너무 떨린다"며 최강희와의 만남에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강희 역시 "그 기분 병에 담아서 가야가야 할 거 같다"며 기뻐했다. 

사례자는 사실 이전에는 최강희에 대해 몰랐다고. 그는 최강희에 대해 공부해왔다며 "'전참시'를 봤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 제가 가방과 핸드폰 잘 챙겨드리겠다"고 했다. 



사례자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서 이날 하루 최강희는 일일 알바생이 됐다. 정식으로 옷을 갖춰입고 최강희는 커피를 내리고 디저터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오토바이로 음료 배달을 가지고 했다.

최강희가 등장하자 음료를 주문한 시민들도 놀라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 손님은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해둘 껄 그랬다"고 했고, 이후 다른 손님들 역시 배달 온 최강희를 보며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기도. 

사례자는 "지금은 방사선사 취업을 준비 중이다. 아르바이트가 정말 재밌다. 취업을 하고 난 뒤 나중에는 카페 창업을 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말했다. 최강희는 "오늘 제게도 너무 좋았다. 선물 같았다"며 "앞으로 살아가면 지금 너무 멋지다는 걸 잊지 말고 행복했음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진 = 유튜브 '나도최강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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