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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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숙소 이탈"…이미주, 러블리즈 시절 사생활 폭로에 '진땀'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4.03.30 20:04 / 기사수정 2024.03.30 20:0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그룹 활동 당시 이미주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같이 놀아, 봄' 특집을 꾸몄다.

유지애는 러블리즈 숙소 생활 당시를 떠올리며 "정예인과 룸메이트였다. 치고받고 싸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예인은 "유지애 언니와 정말 안 맞았다. (유지애가) 알람을 못 들었다"라며 "좋았던 점은, 유지애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청소를 하는 취미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케이는 이미주와 함께 숙소 생활을 했다며 "우리는 생활 반경이 나눠져 있었다. 나는 낮에 나가고 이미주는 밤에..."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나서 미주 돌려치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케이는 "언니가 친구가 많아서"라며 황급히 수습을 하려 노력했다.

"룸메이트라서 다툰 적은 없었냐"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케이는 "싸울 일이 없었던 게, 나는 진짜 낮에 나가고 (이미주는 밤에 나간다)"라고 2차 폭로를 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통금 있었잖아 통금"이라고 말했지만 주우재는 "통금을 지나서 아침에 들어오는 거냐"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주가 "아니다. 난 잠은 숙소에서 잤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하자 유재석은 "잠은 숙소에서 잤다니?"라며 어리둥절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파묘를 한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런가 하면 류수정은 "안무 레슨이 9시에 끝나면, 나가서 통금이 12시니까 술을 한 시간 만에 몇 병씩 마셨다"라며 의외의 주량을 고백하기도.

이에 유지애는 "우리는 러블리 '주(酒)'였다"라며 한 술 더 떴다.

한편 이날 서지수는 러블리즈의 신곡에 대한 언급을 꺼내기도 했다.

유재석은 "러블리즈가 나온다는 소식에 윤상이 '부르면 나가겠다'고 약속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러블리즈 서지수는 "저희가 다시 뭉치면 (윤상이) 노래 하나 내주겠다고 하셨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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