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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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넉살, 우리 집안 최고의 스타" 당사자도 놀란 고백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3.23 20:40 / 기사수정 2024.03.23 20:4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지원이 넉살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지원, 곽동연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원은 현재 넉살이 집안의 최고 스타라고 밝혔다. 

김지원은 "저희 집안 최고의 스타가 이 자리에 있다. 바로 넉살 님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놀토' 멤버들은 "넉...넉살? 언니가 혹시 은둔형 외톨이냐"라고 물으며 충격에 빠졌다. 

넉살도 "엥 저요?"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보였다. 

이어 "저의 친언니가 넉살 님 팬이다. 친언니 덕분에 저도 영업당했다"라며 "넉살님 라이브 영상이 굉장히 많지 않나. 친언니가 그 넉살님 라이브 영상을 하나 둘씩 보내더니, 벌스 모음 영상까지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언니가 보내준 넉살님 라이브 영상을 다 봤는데 너무 잘하셔가지고 저도 같이 영업을 당했다. 집에서 주기적으로 틀어놓고 설거지도 하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그렇게 넉살을 좋아하시면 넉살 옆에 앉으시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김지원에 "언니가 넉살 결혼했을 때 펑펑 울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김지원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넉살은 "그걸로도 충분하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넉살은 촬영이 끝난 후, 김지원에 친필 사인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김지원은 "'놀토' 이 편 소장해야겠다"라며 기뻐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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