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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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긴 민희진, '뉴진스 토끼' 5마리 올렸다 "♥"·"우리 버니즈ㅜ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3 17:51 / 기사수정 2026.02.13 17:51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엑스포츠뉴스 DB.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풋옵션 소송 승소 이후 올린 게시글이 화제다.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하이브에 약 255억 원의 지급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청구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측이 맞붙은 두 건의 소송 모두 민 전 대표가 1심에서 승기를 잡게 됐다.



하이브 승소 후 민희진은 "모두의 응원 덕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공룡 캐릭터가 자전거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캐릭터는 2024년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민희진이 개최한 긴급 기자회견 당시 의상과 비슷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민희진 전 대표가 설립한 '오케이레코즈' 프로모션 영상에도 등장했던 공룡 캐릭터의 재등장과 'Only One Always Known'이라는 문구가 팬들의 추측을 더하고 있다.

또한 민희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케이 레코즈 공룡 캐릭터와 함께 달리고 있는 다섯 마리의 토끼 캐릭터 사진을 게재하며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눈길을 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해당 토끼 캐릭터는 걸그룹 뉴진스의 앨범 자켓 캐릭터로 등장한 바 있다.



최근 뉴진스는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하며 소속사 어도어와 긴 전속계약 분쟁을 펼쳤던 뉴진스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은 어도어가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완패했다.

이후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확정했다고 발표했으며, 민지와 다니엘, 하니 또한 복귀 의사를 밝혔다.

최종적으로 해린과 하니, 혜인은 복귀 확정, 다니엘은 퇴출, 민지는 복귀를 논의 중인 상태다. 어도어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으며 다니엘과 그의 가족 1인, 민 전 대표를 상대로 431억 원대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뉴진스 멤버 5명을 보지 못하게 된 가운데, 민희진의 토끼 다섯 마리 캐릭터에 뉴진스의 팬들은 "너무 뭉클하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감동적인 토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뉴진스의 팬은 "대퓨님 축하드려요!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들은 완전 흥분상태다"라며 기쁨을 표하며 응원을 덧붙였다. 이에 민희진은 "우리 버니즈 ㅜㅜ"라는 댓글을 직접 남겨 눈길을 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민희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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