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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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20년 빌라 최초 공개..."콘셉트는 깔끔" (햅삐 김성은)

기사입력 2024.03.08 20: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엄격한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7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에는 '15년만에 함께 사는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자택 유튜브 최초공개! (feat.남편 정조국,딸 윤하), 정리의 여왕 김성은 랜선집들이, 정리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랜선 집들이로 10년째 살고 있는 집을 최초 공개한 김성은은 20년 된 빌라라고 알렸다. 그는 "좀 낡긴 했지만 저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깔끔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집이 왜 이렇게 깔끔해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말한 김성은은 "최대한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용품들을 거실에 못 가지고 나오게 한다"고 설명했다. 방에서는 마음껏 놀아도 거실은 깨끗함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라고.



그는 어릴 때는 아이들 물건을 거실에 뒀지만 셋째 재하가 큰 다음부터는 최대한 거실에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성은은 집에 10년 넘게 TV가 없는 이유로 "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어른들도 TV가 있으면 무의식 중에 트는 게 싫다"고 털어놨다.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이 TV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히자, 정조국은 연애 시절의 일화를 풀었다. 정조국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 김성은과 데이트 중 집에 가 버려서 싸웠다고.

정조국은 당시 엄청 울었던 김성은에게 혼났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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