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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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두 여성과 연속 소개팅 "바로 장가 갈 거야" (사랑꾼)

기사입력 2024.03.05 09:1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고모 심혜진에게 연속 소개팅을 선포했다.

4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장가 가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심현섭이 출연해 고모 심혜진에게 부산 소개팅 소식을 알렸다.

이날 심현섭은 제작진이 심혜진에게 '(심현섭이) 부산에서 25일, 26일에 연달아 소개팅이 잡혀있다'고 설명하자 "연 이틀을 소개팅 잡을 수 있는 파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심현섭은 "주선자에게 전화해보니 (상대) 여성에게 '만나겠다'고 답이 되게 빨리 왔다더라. 성공 확률이 높은 거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들은 심혜진은 "그건 네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보자는 거다. 사진을 왜 안 보여주냐"며 냉정히 답했다.

계속 개그를 날리는 심현섭에 얼굴이 굳은 심혜진은 "사진 안 보여주면 난 소개팅에 안 간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심혜진에게 사진을 보여준 심현섭. 심혜진은 여성들의 사진을 보며 "와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아주 좋다. 이분도 예쁘다. 귀여운 얼굴이다"라고 설명했다.

심혜진은 "현섭이는 첫 번쨰 분을 더 좋아할 거 같다"며 상상하기 시작했고, 심현섭은 "솔직히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난 바로 (장가를) 갈 거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심혜진은 부산으로 가는 게 피곤하다면서도 심현섭의 소개팅을 위해 함께 부산으로 향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캐리어까지 가지고 온 심혜진에 제작진은 "부산 가서 설레는 게 느껴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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