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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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강레오와 양육비→생활비 반반…서로 통장·땅문서 본 적 無" (4인용식탁)[종합]

기사입력 2024.02.26 21: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인용식탁'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 모든 비용을 철저하게 '반반'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현숙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절친 전수경, 박선주, 김산호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주는 "제주도에서 별로 할 게 없다"고 입을 열었다. 박선주의 남편 강레오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농사를 짓고 있고, 박선주는 제주도에서 자발적 솔로 육아를 진행 중이라고.



박선주는 "(남편이) 농부로서 엄청난 사업을 해서 농장이 몇 개 된다. 옥수수도 하고 멜론도 하고 특허도 있다"면서 "이미 농수산 관련한 대학원을 두 군데 나와서 하고 있고, 지금은 제품 개발까지 하고 있다"고 강레오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숙은 "내가 알기로는 양육비도 반반 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는데, 박선주는 "우리는 무조건 반반이다. 다 반반"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현숙은 "부럽다"고 말했고, 전수경도 "나도"라고 거들었다. 김산호는 "궁금한 게 있는데, 어디까지 반반 해요?"라고 물었고, 박선주는 "다 반반이다. A부터 Z까지"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예 처음에 결혼할 때부터 각자의 자산을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달에 얼마를 정하고 통장에 넣고 시작하고, 부동산 매입할 때도 돈을 각자 넣어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강레오 씨는 내 저작권 통장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저도 강레오 씨의 땅문서를 본 적이 없다. 농사를 짓기 때문에 땅이 많은데, 그걸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선주는 지난 2012년 스타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에이미 양을 두고 있다.

사진= '4인용식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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