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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척장신 요요, 첫 강등 위기 앞두고 골키퍼 변신→김영광 특훈까지 (골때녀)

기사입력 2024.02.13 14:1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꼴찌 위기에 놓인 FC구척장신이 파격적인 포지션 변경으로 강등권 탈출을 노린다.

14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4회 슈퍼리그 최하위 팀을 가려낼 대망의 5·6위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창단 이래 사상 첫 5·6위전으로 몰락을 코앞에 둔 ‘FC구척장신’과 승격 후 또다시 강등 위기에 빠진 ‘FC국대패밀리’의 대결이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그 즉시 챌린지리그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는 만큼 양 팀의 처절한 단두대 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FC구척장신’은 단 한 번도 강등을 경험한 적 없던 일명 ‘슈퍼리그 붙박이’ 팀으로, 전통 강호로서의 명성을 쌓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제4회 슈퍼리그 개막과 동시에 돌풍 신인 ‘FC스트리밍파이터’와 강력한 우승 후보 ‘FC월드클라쓰’에게 각각 1승을 내어주며, 순식간에 강등 위기에 처하게 된 것. 과연 ‘FC구척장신’은 ‘FC국대패밀리’와의 꼴찌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구척장신’은 지난 ‘FC월드클라쓰’와의 경기에서 후반 9분 4대3 역전골을 내주며 조별 예선 최하위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했다. 이에 하석주 감독은 그동안의 경기에서 포지션 변화 지시에 불응한 멤버들의 태도를 지적하며, “이젠 진짜 파격적인 포지션 변화를 감행해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그는 ‘FC구척장신’ 멤버들의 유일한 단점인 체력 부족을 패배의 주요인으로 꼽으며, 모든 멤버들이 다양한 포지션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필요에 따라 교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승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점이라 밝혔다. 두 개 이상의 포지션 기술을 섭렵한 멤버는 플레이 상황 중 부상을 입거나 체력을 소진한 멤버와의 유동적인 교체가 가능한 것이 이유다.

이에 아이린의 뒤를 이어오던 ‘진격의 수비수’ 진정선이 다시금 필드로 복귀한다. 진정선은 후방 수비 라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다른 멤버들과의 교체를 통한 체력 안배로 후반전까지 에너지를 비축해 두는 데 집중할 예정.

또한 ‘열정의 아이콘’ 신입 요요가 진정선을 대신해 골문 앞에 섰다. 그녀의 골키퍼 데뷔전을 앞두고 前 성남 FC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직접 특훈에 나섰다고 전해졌는데. 과연 경기 당일, 베테랑 수문장 김영광에게 전수받은 비기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챌린지리그 다이렉트 강등을 막기 위한 전통강호 ‘FC구척장신’의 처절한 혈투는 14일 오후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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