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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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화, '실력+태도 논란'도 아파서? 해명은 없고 '활동 중단'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2.09 20: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의 컨디션 난조 증상이 장기회되는 가운데, 최근 라이브 무대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슈화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슈화는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중단하게 됐다. 앞서 민니, 우기에 이어 슈화까지 건강 문제로 스케줄 불참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특히 슈화의 건강 이상이 장기화되는 분위기다. 민니, 우기는 컴백 직전 컨디션 난조로 활동 불참을 알렸다가 극적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 첫 무대를 꾸몄던 바. 

하지만 슈화는 몸살 증상 등으로 인해 팬사인회에 불참하는 등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이는가 하면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라이브 무대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레드카펫' 무대를 두고 슈화의 실력과 태도를 지적하기도. 이날 (여자)아이들은 신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슈화는 음정과 박자 등이 불안하고 발음 역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짧은 파트에도 불구하고 프롬프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가사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표정이나 제스처 역시 다른 멤버들에 비해 확실히 소극적이고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무성의한 태도와 부족한 실력을 지적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팬들 역시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한 특별한 해명은 없고, 슈화의 컨디션이 지속적으로 좋지 않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만 계속 이어지고 있다. 팬들 역시 건강 문제로 활동이 어려운 슈화의 상황에 안타까워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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