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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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대박' 김민재 아내, 카타르 간 남편 그립나?…"제일 좋아하는 선수와 한 컷"

기사입력 2024.01.23 22:57 / 기사수정 2024.02.02 10:38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김민재의 아내가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김민재의 아내 안지민 씨는 지난달 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안 씨는 남편인 김민재가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채 서있는 필터를 적용해 사진을 찍었다. 한 손으로 반쪽짜리 볼 하트를 그리기도 했다.

안 씨는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랑 한 장"이라는 멘트를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팬들은 "둘 다 최고", "김민재 선수 화이팅",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 씨가 글을 남기고 며칠 뒤엔 카타르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분투 중인 김민재가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았다. 김민재는 "따라다니지 말라니까 ㅋ"라고 적었다. 이에 안 씨는 "좋은데 어떡해 ㅋ"라며 댓글 창에서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중국, 튀르키예, 이탈리아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 뛰어들었다. 아내인 안 씨는 김민재와 함께 여러 나라를 거쳤다.

뮌헨과 계약한 김민재의 추정 이적료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와 체결한 바이아웃 조항의 5000만 유로로, 약 700억원에 달한다. 연봉 역시 매년 140억원씩(세후 추정)으로 5년간 700억원 규모다.

김민재는 현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조별리그 1~3차전을 모두 90분 풀타임 뛰었고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선 연장 후반 12분까지 117분을 뛰었다.






사진=안지민 인스타그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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