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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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JYP 박진영 번호 無…통화하기 싫은 건 아냐" (시즌비시즌)

기사입력 2024.01.19 15:13 / 기사수정 2024.01.19 15:1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엔믹스 멤버들이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전화번호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1세대 JYP '비'에게 JYP에서 살아남는 법 배우는 직속 후배 엔믹스ㅣ시즌비시즌4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자신의 친정인 JYP를 방문해 엔믹스를 만났다. 비가 연습실에 등장하자마자 90도로 인사하는 엔믹스의 모습에 PD는 "JYP 안무 선생님이 온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JYP의 기본안무를 선보이며 1세대 JYP 대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비가 "대략 20년 전에 만들어진 안무다"라고 설명하자 엔믹스 멤버들은 "살아있는 역사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비는 엔믹스 멤버들에게 "몇 년생이냐"라고 묻더니 "여러분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졌다"라며 잠시 격세지감을 느꼈다.

"박진영의 개인적인 번호를 아냐"라는 비의 질문에 엔믹스 멤버들은 일동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엔믹스 릴리는 "밥은 같이 먹은 적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가 "혹시 박진영을 멀리하고 싶은 거냐. 통화하기 싫은 건 아니냐"라고 농담하자 엔믹스 멤버들은 "그건 아니다"라며 손사래쳤다.

비는 "박진영과 연락을 종종 해봐라. 박진영은 멘탈 케어를 잘 해준다. 살면서 여러 일이 생길텐데 그때마다 조언을 해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박진영에게 전화를 해 달라"라는 PD의 요청에는 "저는 다른 집 사람이라 안 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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