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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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김대희, 진자림 가게 '일일 알바'에 소환→"협의된 것 NO" 해명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8 23: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탕후루 가게 오픈을 알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진자림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이름이 언급된 방송인 하하와 김대희가 입장을 전했다.

하하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보도를 통해 상황을 인지했다"면서 "사전에 논의된 것이 아니었기에 하하 씨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하하의 유튜브 채널 '하하 PD'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하하님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으며, 사전에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린다. 본 내용은 진자림님 측에도 저희의 입장을 전달드린 상태"라며 "현재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너무 많은 추측성 댓글이 달리고 있어,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입장문이 달렸다.

김대희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1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김대희 씨가 보도를 통해 상황을 인지했다"면서 "사전에 논의된 것이 없던 만큼 추후 어떠한 활동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진자림은 유튜브 쇼츠 영상을 통해 탕후루 가게 오픈을 예고했다. 그런데 진자림이 오픈하겠다고 밝힌 탕후루 가게의 바로 옆에 기존 탕후루 가게가 있었기에 상도덕을 어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함께 진자림이 과거 방송에서 인터넷 방송인 우정잉, 쵸단, 마젠타, 쏘대장, 김계란을 비롯해 방송인 하하와 김대희를 '일일 알바'로 부르고 싶다는 언급을 한 것이 재조명됐는데, 이 과정에서 마치 진자림이 실제로 이들을 섭외한 것처럼 부풀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오랜 침묵이 이어지던 중 진자림은 18일 오후 사과문을 올리며 탕후루 가게를 오픈하지 않을 것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가게의 일일 알바 리스트'로 제가 라이브 방송 도중 언급한 분들은 저의 희망 사항을 작성한 것이며 당사자분들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며 "또한 저의 언급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되신 것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면서 이름이 언급된 이들에 대한 2차 가해를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하하 PD' 유튜브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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