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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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이솜과 19금 연기, 작전에 임하는 군인처럼" (LTNS)

기사입력 2024.01.17 14:51 / 기사수정 2024.01.17 14:5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LTNS' 이솜, 안재홍이 '19금 연기'로 합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 용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과 주연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LTNS'는 'Long Time No Sex'의 줄임말.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영화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솜과 안재홍은 극중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5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파격적인 장면들, 19금 연기를 소화해야 했던 두 사람에게 부담이나 우려는 없었는지 묻자 이솜은 "대본 보고 재밌어서 현장에 내려놓고 갔다. 어떻게 하면 코미디적으로 웃길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오히려 감독님께 이렇게 하면 어떠냐 더 과감하게 이야기 나눴다"고 열정을 보였다.

안재홍은 "군인같은 마인드로 임했다"며 "작전에 임하는 군인처럼 신속 정확하게 임무 수행하는 식으로, 액션 장면이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임했다"며 "액션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LTNS'는 오는 19일 정오 1-2화가 공개되며,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2화씩 총 6화가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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