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35
연예

'공주의 남자' 박시후, 핓빛 오열 연기 '눈길'

기사입력 2011.07.18 15: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박시후의 폭풍 절규 연기가 '공주의 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는 극 중 절대 권력가인 김종서(이순재 분)의 막내아들로 미려한 외모와 강인한 신체조건, 기품 있는 지적 능력과 거칠 것 없는 담대한 배포까지 겸비한 '완조남'(완벽한 조선남자) 김승유 역을 맡았다.
 
앞서 공개된 '완조남' 김승유(박시후 분)의 훈훈한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엔 피범벅이 된 채 안타까움과 처절함 가득한 눈빛으로 오열하는 김승유의 모습이 공개돼 그의 비극적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회에 공개될 이 장면은 계유정난 당일 눈앞에서 아버지 김종서의 참혹한 죽음을 목격하게 된 승유의 비극적이고도 처참한 모습으로, 박시후는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 앞에 폭풍 절규와 오열 연기로 김승유의 비극적 운명에 대한 뜨거운 감정을 폭발했다.
  
박시후는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을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매 작품이 중요하지만 '공주의 남자'에 대한 기대가 크고 느낌이 좋은 만큼, 정말 목숨을 걸 정도로 열심히 해서 시청자 분들은 물론이고, 내 자신도 만족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유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매일 한 발자국씩 승유에게 다가가려 애쓰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의 후속으로 오는 20일 수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KBS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