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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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레드 아닌 바비핑크로 칼 갈았다…12월 21일 첫방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30 14:3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스트롯3’가 파격적인 바비핑크로 옷을 갈아입었다.

12월 21일 첫 방송되는 TV 조선 ‘미스트롯3’ 측은 30일 강렬한 바비핑크가 시선을 강탈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키컬러부터 파격적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상징했던 레드를 과감히 버리고 트렌디한 바비핑크로 탈바꿈한 것. 

급이 다른 진화된 트로트 오디션을 보여줄 ‘미스트롯3’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내세울 줄 아는 주체적인 젊은 세대를 상징하는 핑크와의 조화는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함께 트로트 판을 씹어먹을 괴물 실력자들의 총출동을 예고한 ‘미스트롯3’은 세상을 꺾고 뒤집을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예감케 한다. 

티아라 왕관을 형상화한 상단부와 ‘미스트롯3’에서 꽃피울 참가자들을 표현한 꽃잎 중앙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광스러운 왕관의 주인이 돼 활짝 피어날 새로운 트로트 스타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는 강력한 키 메시지를 내세운만큼 이번 ‘미스트롯3’는 제대로 칼을 갈았다. 키컬러의 변화와 화려한 무대는 예고편이라고. 제작진은 “세상을 꺾고 뒤집을 예비 트로트 스타들의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전히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서 바비핑크를 키컬러로 선정했다”라면서 “새로운 시즌에서 더욱 강력해진 실력자들의 불꽃 튀는 경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미스트롯3’는 따라올 자 없는 막강한 MC 및 마스터 라인업을 구성했다. 트로트 오디션 그 자체인 MC 김성주를 필두로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로 활약한다.

트로트 여제의 거룩한 계보를 이어가며 새로운 전설을 쓸  ‘미스트롯3’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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