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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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에 9000만원 선지급"…고말숙, 스폰서 제안 폭로

기사입력 2023.11.29 13:28 / 기사수정 2023.11.29 17:3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크리에이터 고말숙이 난데없는 스폰서 제안에 당혹감을 표했다. 

지난 27일 고말숙은 한 익명의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저희 모임에 하루 초대드리고 싶다. 시작 전 비밀유지각서 필수로 쓰고 정보유출 일체 없다. 가면 착용하고 참석해도 된다"며 "약 3시간에 9000(만원) 정도"라고 적혀 있다.

또한 "페이는 외부에서 먼저 전액 선지급 드리고 확인되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폰서 제안이었던 것.

그러자 고말숙은 "이게 뭐지. 웩"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밖에도 앞서 개그우먼 맹승지, 배우 장미인애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1995년생인 고말숙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과 피팅 모델 등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고말숙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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