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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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홍진경 춤, '골든걸스' 누나들보다 가르치기 어려웠다" (정희)

기사입력 2023.11.20 13:34 / 기사수정 2023.11.20 17:42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진영이 '골든걸스' 멤버들과 홍진경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선미가 스페셜 DJ,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영은 이날 오후 6시 디지털 싱글앨범 'Changed Man'을 발매한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진영에게 '골든걸스' 누님들과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이하 '슬램덩크') 홍진경 중 누구에게 춤을 더 가르치기가 어려웠냐고 질문했다.



고민하던 박진영은 "진경이가 더 힘들었다"며 "누나들은 이해하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진경이는 이해했어, 자기 몸이 안 되는 거야"라고 차이를 설명했다.

이어 "진경이는 본인이 답답해요, 이해했거든요, 근데 안 되는 거다"고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선미는 박진영이 '슬램덩크' 촬영 당시 '홍진경의 춤은 25년 동안 처음 본 춤'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네, 근데 진짜 진경이는 정말 못 본 춤이다, 못 본 그루브다"고 인정한 박진영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해 선미를 폭소케 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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