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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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리즈=27세 돌려깎기 후…두 달 못 먹은 앙상한 몸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3 11:29 / 기사수정 2023.11.13 11: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양악 수술 직후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멤버들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누구나 그런 시절이 있지 않냐"며 '먹찌빠' 멤버들의 리즈 시절을 떠올렸다.

19세 농구선수였던 서장훈, 79kg로 날렵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던 신동의 과거 모습과 갸름한 얼굴 라인의 이국주와 이규호 등의 과거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박나래의 과거로, 박나래의 사진을 본 신동과 서장훈은 "이 분은 누구냐"며 의아해했다.

사진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이 때가 27살 때다"라고 멋쩍게 웃었고, "몇 차 때냐"는 신동의 말에 "저 때가 돌려깎기하고 두 달 만에 부산여행에 갔을 때다"라며 양악수술을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그 때 돌려깎기를 해서 두 달 동안 못 먹었다. 그래서 살이 빠졌다"며 지금과는 다소 다른, 한 눈에 봐도 여리여리한 보디 라인을 자랑하는 당시의 사진을 바라봤다. 박나래의 사진을 가만히 보던 신기루도 "정말 앙상하다"고 연신 감탄했다.



앞서 박나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성형 수술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건강검진을 위해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병원을 찾아 문진표를 작성하며 '수술 및 시술 항목'을 적는 부분에 "수술력을 어디까지 써야 하나. (얼굴) 돌려깎기까지 써야 하는 건가"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먹찌빠'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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