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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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3人, 생일 선물=돈 "100만 원씩 넣으면 천만 원 넘어" (핑계고)

기사입력 2023.10.25 15:20 / 기사수정 2023.10.25 15:2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세븐틴이 서로의 생일을 챙긴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김치찌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지석진과 세븐틴 조슈아, 도겸, 호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발매했다.

이날 유재석은 지석진과 30년이 넘도록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형이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맞기도 잘 맞고 우리는 또 성격이 좀 느슨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약속 시간도 6시에서 8시 사이에 온다"며 호응, 두 사람은 사석에서 자주 만나지도 않고 전화도 가끔만 한다고 했다. 대신 서로의 걱정은 많이 한다고.



유재석은 서로의 생일도 꼬박꼬박 챙기지 않고 느슨하게 지낸다고 알렸고, 지석진은 세븐틴 역시 그러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완전 챙긴다'는 것. 호시는 본인의 생일부터 시작된 제도가 있다며 "멤버가 갖고 싶은 걸 사주는, 돈을 보낸다"고 말했다.

멤버가 13명이기에 돈을 모으면 금액이 꽤 크다고. 유재석이 "와 5만 원씩만 모아도 50만 원이 넘네"라며 감탄하자, 민규는 "백만 원씩 넣으면 천만 원이 넘는다"며 "진짜 조심해야 된다"고 반응했다.

호시는 "누구 한 명이 점점 가격이 세지니까 커트라인을 좀 정했다"며 근황을 알렸고, 유재석은 "이거 아니면 진짜 한도 끝도 없다"고 인정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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