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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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사랑해"…서희원 전남편, 거짓말 들통 '두 여성과 동시 데이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24 10: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남편인 왕소비가 20대 여성 2명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대만의 한 파파라치는 왕소비가 20대 여성 2명과 동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왕소비는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걸어갔고, 두 여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즉석에서 꽃을 사서 한 여성에게 선물을, 또 다른 여성에게는 자신이 입고 있는 외투를 벗어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왕소비는 현지에서도 비난을 사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인플루언서 왕홍의 채널에 등장해 "여전히 서희원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미 여러 차례 재결합을 요구했지만, 서희원은 매니저를 통해 재결합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왕소비는 이후에도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 두 아이를 베이징으로 데려와 좋은 교육을 받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다 감정이 격해져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왕소비는 지난 2021년 11월 서희원과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이 구준엽과 결혼을 발표하자 가족들과 함께 서희원을 비난하는 인터뷰 등을 이어왔다. 특히 서희원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등의 주장을 하기도 했다. 

꾸준히 전처를 비난했던 왕소비는 갑작스러운 재결합 의사 등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당혹스럽게 했으나 결국 파파라치에 동시에 여러 여성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 한 차례 실망감을 안겼다. 

사진 = 서희원, 왕소비 웨이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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