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5:29

'아시안게임 스타 예감' 체조요정 손지인, 손연재 닮은꼴 '화제'

기사입력 2023.09.30 17:41 / 기사수정 2023.09.30 17: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이 손연재의 뒤를 잇는 '체조스타'가 될까. 이미 '손연재 닮은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손지인은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나선다. 리듬체조 국가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10월 6일 단체전을 치르고, 이튿날인 7일 개인전에 나선다.





손지인은 특히 손연재 닮은꼴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얼굴과 체격도 비슷하고, 성까지 손으로 같다. 손지인 역시 "외적으로 많이 닮았다고 해주시는데 내가 봐도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느낀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2006년생인 손지인은 지난해 3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무대에 선다. 당시 손지인은 훈련 도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에도 경기를 훌륭하게 마친 바 있다.





손지인이 손연재를 똑 닮은 외모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게임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는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고, 2014 인천 대회에서 개인 종합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지인도 손연재의 뒤를 이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손지인 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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