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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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추성훈 "20대가 위스키? MZ것들 돈 많네" 폭소(나는 장근석)

기사입력 2023.09.27 20:37 / 기사수정 2023.09.27 20: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추성훈과 장근석이 '라떼'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27일 유튜브 나는 장근석 채널에는 '[허세특집] 장근석 VS 추성훈 이게 남자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두 사람은 지난 주에도 봤다는 절친한 사이. 장근석은 "우리가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축하를 보내다가 4개월 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는 말에 "짜증나 죽겠네. 나도 했는데 10만 넘기가 진짜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근석은 "진짜 남자의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며 추성훈을 채널에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장근석은 귀한 위스키 3병을 꺼내 추성훈을 감탄케 했다. 이를 본 추성훈은 "나는 물처럼 먹지"라고 했고, 장근석도 "전 물이지만 형은 약하다"고 바로 '술부심'을 부렸다.



샷과 온더락 중에서 택하라는 셰프의 말에도 두 사람은 '술부심'을 이어갔고, 장근석은 "태어나서 취해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 장근석은 고기가 나오자 "(추성훈) 형을 스테이크 집에서 처음 봤다. 레어에 피 뚝뚝 떨어지는 고기를 혼자 다 드시더라"고 일화도 전했다.

음식을 먹기 전, 두 사람은 위스키 샷을 원샷한 뒤 음미했다. 추성훈은 "제일 향을 느낄 수 있는 게 위스키"라며 그 맛을 극찬했다.

또 "요즘 20대가 위스키를 많이 먹는다"는 말에 장근석은 "MZ것들? 잘나가네. 하이볼이나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추성훈도 "돈이 있네 새X들이. 처음에는 하이볼 먹어"라고 '라떼는'을 시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나는 장근석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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