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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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다비카 후네와 뽀뽀 "질투 말아 주셨으면"…비화 고백 (엘르)

기사입력 2023.09.23 17:35 / 기사수정 2023.09.23 17:35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아이유가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에게 뽀뽀한 이유를 설명했다.

23일 유튜브 '엘르 코리아'에는 '충격의(?) 아이유 뽀뽀 이슈 해명합니다(feat. 다비카 후네) 아이유의 #짤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아이유는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에게 뽀뽀했던 상황의 전말을 밝혔다. 아이유는 "다비카 씨가 완전 엄청난 인싸이신데다가 핫걸이시다"라고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먼저 다가와 주셔서 '너 나랑 동갑인데 우리 생일도 같다'라고 얘기해주셔서 첫 인연이 생긴 거다. 그리고 저 날이 제 생일이었다"라며 특별한 순간이었음을 밝혔다.

아이유와 다비카는 당시에 둘 다 생일자라서 서로 축하해 주는 상황이었다고. 그러면서 그는 "저한테 얼굴을 살짝 제 쪽으로 기울이셨다. 뽀뽀하자고 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 장소가 너무 어두웠고 시끄러웠다. 어떻게 제스처를 해야 할지 순간적으로 모르겠더라. 근데 해외 드라마에서 본 것 같아서, 내가 뽀뽀해야 한다고 순간적으로 판단했다"라고 당황스러웠던 순간이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0.1초 사이에 제 눈동자가 아주 많이 흔들리는 게 보일 거다. 혹시 그런 의도가 아닌데 오해해서 뽀뽀를 한 거면 실례 아니냐. 근데 유쾌하게 받아주셨다"라고 다비카와의 뽀뽀 사건을 해명했다.

아이유는 "다비카 씨가 저와 특별하고 신기한 인연이어서 한 거니까 너무 질투하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 = 엘르 코리아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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