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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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김성균·주연, 욱스말 마법사의 피라미드 탐험 "로봇 같아" (형따라 마야로)[종합]

기사입력 2023.09.22 21:58 / 기사수정 2023.09.22 21:5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마야즈가 욱스말 피라미드를 탐험했다.

22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마야 탐험 마지막 도시 메리다로 향했다.

마야즈는 마야의 신화를 탐구하기 위해 유적지 욱스말을 탐험하게 됐다. 목적지를 들은 차승원은 "난쟁이가 하루 만에 지은 도시다. 가 보면 알겠지만 가로로 길게 된 건물이 있다. 가서 얘기해 주겠다"고 지식을 방출했다.

욱스말에 도착한 마야즈는 유앤미 의자를 발견했다. 스태프가 "딸을 가진 아빠가 남자 친구와 스킨십 대신 대화를 하라고 만든 의자"라고 설명하자, 차승원은 "짜증 난다"며 공감했다.

차승원은 "너무 심한 애정행각 때문에 마주 보고 대화나 하라는 뜻이냐"고 확인했고, 유앤미 의자에 앉은 주연은 "그런데 이래도 스킨십을 할 수 있다"고 의아해했다.



욱스말 피라미드에 도착한 마야즈는 신비한 구조의 피라미드를 보고 "어떻게 이걸 깎았지?"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차승원은 욱스말 피라미드 신화를 설명했다.

어느 날 한 마법사가 알에서 태어난 한 난쟁이를 발견했다. 마법사는 난쟁이가 욱스말의 왕이 될 운명임을 직감하고, 욱스말 왕과 왕좌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만들었다.

난쟁이는 무거운 돌 들기 대결에서 가뿐하게 승리했다. 이어 피라미드 만들기 대결은 마법사의 도움으로 승리했다. 이때 만들어진 피라미드가 욱스말 피라미드라고.

마지막은 몽둥이로 머리를 내려치는 대결이었다. 마법사가 난쟁이 머리에 마법의 토르티야를 얹어 준 덕분에 죽지 않고 승리해서 욱스말의 왕이 되었다는 신화였다.

신화를 들은 김성균과 주연은 "토르티야요?"라고 의아해하며, "듣고 보니 귀여워진다"고 말했다.



마법사의 피라미드 정면을 보면 비의 신 차크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주연은 "저 입구 진짜 대박이다"라고 신기해하며, 마법사 피라미드 정문을 구경했다.

김성균은 "직선으로 이루어진 모습이 꼭 로봇 같다"고 감탄했다. 차승원은 "저러니까 마야 문명을 외계인이 와서 지었다고 하는 것. 로봇 부품처럼 생기지 않았냐"고 공감했다. 주연은 "지나가다 발견한 사람이 깜짝 놀랐겠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피라미드를 살펴보던 주연은 "어떻게 네모 반듯하게 잘랐을까"라고 신기해했다. 차승원은 "너무 기가 막히게 지었다"고 덧붙였고, 김성균은 "저 돌 틈으로 씨앗이 들어가서 식물이 자라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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