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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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김희현 누구?…신봉선과 핑크빛 과거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15 19: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임정희가 10월 3일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김희현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됐다.

15일 임정희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정희가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들은 김주원의 탱고발레 공연 '3 Minute: Su tiempo'에서 각각 배우와 댄서로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 인연이 되어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정희와 김희현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임사랑의 친구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했던 김희현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그는 발레리나 임사랑의 친구로, 당시 임사랑은 교제 중이던 모태범과의 데이트에 신봉선, 김희현을 불러 더블 데이트 형식의 방송을 진행했다.

2022년 8월 당시 김희현은 7살 연상 신봉선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신봉선과 처음 만난 김희현은 '신봉선 누나를 더 만나 보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대답했고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얹었다. 신봉선은 "(내가) 보고 있는데 아니라고 답하기도 애매하지 않냐"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김희현의 답이 진실로 나와 이승철 등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신봉선 또한 '김희현과 한번 더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진실을 대답해 모두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그 후로도 신봉선은 김희현과 촬영 이후로도 연락을 이어갔던 사실을 밝혀 몇몇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희현은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국립발레단 '지젤'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으며, '벡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임정희는 현재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며 김희현과 10월 3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채널A,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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