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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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子 준범, 벌써 걸음마 떼나?…"언제 저렇게 커서 서 있어" (슈돌)

기사입력 2023.09.05 15:02 / 기사수정 2023.09.05 15:02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돌을 맞은 준범이가 걸음마 연습을 시작해 흐뭇함을 선사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최근 돌을 맞은 준범이가 보조기를 잡고 한 발씩 걷기 시작하며 폭풍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슈돌'에는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준범은 ‘슈돌’에서 터미타임부터 뒤집기 등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준범은 바닥을 기어다니던 시기를 지나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준범은 장난감을 지지대 삼아 원하는 방향대로 밀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에 제이쓴은 “언제 저렇게 커서 서 있대. 안고 돌아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자신의 품에 쏙 안겨 있던 준범이가 걷기 시작한 모습을 바라보며 감격한다. 이를 본 시청자들에게도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준범은 물 만난 성장 속도로 활발함을 폭발시킨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족욕 카페에 방문해 족욕탕을 워터파크로 단숨에 변신시키며 한바탕 물놀이를 즐긴다.

이후 준범은 물을 닦아주려는 아빠 제이쓴의 손길을 뒤로한 채 재빠르게 앞을 향해 나아간다고. 제이쓴은 미꾸라지처럼 자꾸만 도망가는 준범에게 “누가 순하대”라며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준범의 모습을 보고 혀를 내두른다.

또한 준범은 엄마 홍현희를 쏙 빼닮은 먹방 DNA를 발동한다. 준범은 엄마 홍현희 표 삼계탕에 자신의 손보다 더 큰 닭다리를 한 손에 쥐고 아기 맹수의 먹방을 선보이며 랜선 이모, 삼촌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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