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02 17:41 / 기사수정 2023.09.02 17:41

(엑스포츠뉴스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9월 첫 낮 경기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수원삼성과 FC서울이 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슈퍼매치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수원은 여전히 최하위(5승 7무 16패 승점 22)에 머물러 있고 최근 광주 원정 0-4 대패로 분위기가 확연히 가라앉은 상황이다.
서울도 최근 계속된 무승 행진에 안익수 감독이 돌연 사퇴하는 충격파를 맞았다. 김진규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 울산전에서 2-2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은 현재 6위(10승 10무 8패 승점 40)다.
수원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양형모 골키퍼를 비롯해 박대원, 김주원, 한호강이 백3를 구성했다. 이기제와 김태환이 윙백을 맡고 고승범, 이종성이 중원을 책임진다. 아코스티, 안병준, 바사니가 최전방에 출격했다.
원정팀 서울도 3-4-3 전형으로 맞섰다. 최철원 골키퍼를 비롯해 박수일, 김주성, 오스마르가 백3를 구축했다. 김진야와 고요한이 윙백. 기성용과 팔로세비치가 중원을 맡았다. 최전방에 나상호, 일류첸코, 김경민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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