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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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이 딸' 오지율 "남자친구 有, 손 잡은 적도" 폭탄 고백 (강나미)

기사입력 2023.08.29 10:27 / 기사수정 2023.08.29 10:2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역배우 오지율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고백으로 강남에 충격을 안겼다.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더 글로리 귀요미 예솔이가 짱구 강나미네에 놀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지율은 강남의 집을 찾았다. 오지율이 치즈 카나페를 먹는 모습에 강남은 "먹는 게 왜 이렇게 귀여울까"라고 했고, 강남 어머니는 "토끼가 먹는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급기야 강남은 "남자친구 데려오면 삼촌이 너무 화날 것 같다. 결혼하지 마라"라고 주접을 보였다.  

이에 오지율은 "사실 남자친구가 있다"면서 "손을 잡은 적도 있다"고 연이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부끄러움에 강남 어머니 등 뒤로 숨은 오지율은 "남자친구가 이 방송을 안 봐야 한다"고 쑥스러워해 흐뭇함을 선사했다. 



강남의 첫인상을 묻자, 오지율은 "짱구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남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어린 시절 별명이 짱구였음을 고백한 바 있다. 강남은 오지율의 통찰력에 깜짝 놀랐고, 오지율은 "짓궃잖아요"라고 그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최근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해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오지율은 "현장에서 어떤 게 재밌었냐"라는 질문에 "현장 대기 시간이 엄청 길지 않나. 대기 시간 동안 다른 배우들 연기하는 것도 보고 스태프분들과 잠깐씩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지율은 지난달 인코드(iNKODE)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 출연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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