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20 20: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지도 중인 근황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덧 은퇴 7년차라는 손연재는 "많은 분들이 저를 어렸을 때 체조하던 모습으로 보셔서 제 나이를 말하면 놀라시더라.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냐고 하신다. 저도 지금 30대인 게 안 믿긴다"고 말했다.
리듬체조 선수에서 현재는 후배들을 양성하는 지도자로 활동 중인 손연재는 "(리듬체조) 대중화가 먼저 되어야 좋은 선수들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저도 아이들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지금은 편한 선생님으로 재밌게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아이들을 가르친지 5년 정도 됐다. 이젠 적응 됐지만 지도하는 것과 내가 운동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르치는 과정에서 저도 많이 성장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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