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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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고대 문명에 애정 多...김성균X주연과 멕시코行 (형따라 마야로)[종합]

기사입력 2023.08.04 21:40 / 기사수정 2023.08.04 21:4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마야 문명 탐구에 나섰다.

4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이 김성균, 주연과 '마야즈'를 결성, 멕시코로 향했다.

차승원은 고대 문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차승원은 방글이 PD와의 미팅에서 "여행에 관심이 없지만, 만약 간다면 태초에 인간이 문명을 처음 일으킨 수메르 지역에 가는 게 어떻겠나"라는 의견을 냈다.

차승원은 제일 먼저 탐사하고 싶은 고대 문명으로 마야 문명을 꼽으며, "오래 전부터 마야 문명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멕시코에 가서 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주로 서양 중심의 역사관으로 교육받아서 서구 분명은 잘 아는 반면 중남미 쪽 문명은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차승원은 4성급 호텔을 요구하며 "나는 척박한 환경에서 무언가를 이뤄내는 사람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이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했지만, 차승원은 "환경이 잘 마련되면 뭘 잘해도 빛이 나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차승원은 멕시코로 떠나기 위해 배우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마야즈'를 결성했다.

특히 차승원은 "더보이즈의 빅 팬이다"라고 언급하며, 더보이즈 멤버 이름을 줄줄이 외우며 주연을 놀라게 했다.



마야즈의 첫 번째 여행지는 멕시코의 산 끄리스또발 데 라스 까싸스였다. 총 세 번의 비행, 25시간이 소요되는 긴 여정이었다.

마야즈는 렌트카에 올라 이동하는 도중 첫 번째 시련에 맞닥뜨렸다. 톨게이트가 가까워질 때까지 창문 버튼을 찾지 못했던 것. 차승원은 특유의 침착함을 발휘하며 버튼을 찾아냈다.

한국에서부터 스페인어를 공부해 온 주연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영어 소통이 불가능한 현지인에게 스페인어로 "얼마예요?"라고 질문해 무사히 지불에 성공했다.

도심에 도착한 주연은 "영화 '코코'가 생각난다"고 감탄했다. 또한 숙소에 도착해서는 "시골 할머니댁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따로 챙겨 온 조미료 가방을 오픈해 김성균과 주연을 놀라게 했다. 김성균은 "우린 굶어 죽진 않겠다"고 감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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