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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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어스, '피크타임' 통해 얻은 전우애…"연예인 친구도 생겨"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7.31 13: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피크타임'을 통해 얻은 것을 밝혔다.

세븐어스의 첫 번째 싱글 'Summús(썸어스)'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3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그룹 마스크(MASC)로 활동했던 희재, 이레는 JTBC '피크타임'에 팀 7시로 출연해 준우승을 자치했다. 희재는 마스크 데뷔 7년 만에, 이레는 마스크 합류 6년 만에 세븐어스라는 이름으로 새 도약을 알렸다.

'피크타임' 이후 세븐어스는 '"팬들의 사랑으로 기적처럼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타이틀곡 'Wonder Land(원더랜드)'에 담아냈다.



'피크타임'에 출연하며 펜들의 사랑을 실감한 세븐어스. 이들이 '피크타임'을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일까. 희재는 "오그라들 수 있지만 멤버지 않나"라며 옆자리에 앉은 이레를 바라봤다.

희재는 "'피크타임'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오랜 시간 이레와 연락을 하고 지냈을까 생각이 든다. '피크타임'이 없었더라면 이레와는 조금 먼 친구로 남았을 것 같다. 전우애도 생기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세븐어스는 '피크타임' TOP6 콘서트 등 많은 가요계 선후배들과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레는 "어제 다크비 찬에게 연락이 왔다. (재데뷔) 축하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 자주 보자고 연락이 왔다. 배너 혜성이와 연락을 많이 하는 사이여서 '세븐어스 파이팅'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희재는 "희라인이 있다"라며 '피크타임' 다크비 희찬, 유쿠, BAE173 영서, 희도와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희재는 "'피크타임' 애들이 '이제 후배님이시네요' 이런 식으로 장난을 많이 친다. '피크타임' 전에는 연예인 친구가 아예 없었다. '피크타임'을 통해서 많은 친구, 동료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고 있어서 고맙다. 피크타임을 통해서 이레도 얻었지만 많은 동료를 얻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세븐어스의 첫 번째 싱글 'Summús'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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