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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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가 왜 거기서 나와?" 브루노 마스, SNS에 박제됐다

기사입력 2023.06.21 19:44 / 기사수정 2023.06.21 19:4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팝 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경호원에게 감사를 전한 가운데, 안무가 아이키의 얼굴이 박제돼 눈길을 끈다.

21일 브루노 마스는 "날개를 마음껏 숨길 수는 있지만, 나를 속일 순 없어. 나의 귀여운 수호천사. 고마워요... 당신이 어디에 있든"이라며 경호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 당시 비하인드 현장 사진이 담겼다.

경호원의 얼굴이 확대되며 반짝이는 필터가 씌워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경호원 뒤에서 감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키였다. 아이키는 휴대폰으로 브루노 마스의 공연을 촬영하며 울먹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뒤에 아이키 아닌가?", "울지마 아이키", "아이키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수영은 "너야?"라며 태그했고, 아이키는 "나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오빠 피드에 이렇게 박제되고 싶진 않았는데.."라는 댓글을 직접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17일, 18일 양일간 9년 만에 내한 공연을 진행했다. 이틀간 약 10만 명이 운집하며 큰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진=브루노 마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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