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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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결혼 생각 자주 들어…마음에 드는 분 찾고 있다 " (유퀴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15 06: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병철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러브 다이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병철이 이상형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철은 이상형에 대해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현명하신 분"이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2000년대 중반 사랑의 스튜디오인 줄 알았다. 요즘은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라며 만류했고, 김병철은 "싸울 때 져달라는 게 아니라 한 발짝 물러나서 저를 받아줄 수 있는"이라며 털어놨다.



조세호는 "가끔 결혼 생각이 드실 때가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김병철은 "가끔은 아니고 꽤 자주. 제 나이가 생각이 새삼스럽게 날 때 가정을 지금 이루면 시간적으로 너무 늦었으니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부모님 뵐 때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라며 고백했다.

김병철은 "또 매력적인 이성을 만났을 때"라며 덧붙였고, 유재석은 "혹시 그런 분 있냐"라며 기대했다. 김병철은"있었으면 좋겠다. 찾고 있다."라며 전했다.

조세호는 "마음에 드시는 분 있으면 적극적으로 말을 거시는 스타일이냐"라며 궁금해했고, 김병철은 "제가 그렇게까지는 못해서. 이제는 해야 되지 않나. (유재석) "선배님 어떠셨냐"라며 질문했다.

유재석은 "저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사랑하는데 재고 이런 스타일 아니다. 달려드는 스타일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세호는 "중간에서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는 분들 꽤 많을 거 같다"라며 의아해했고, 김병철은 "제 얼굴 때문에 그런지 섣불리 그런 말씀을 못하시는 것 같다. 제가 (여자를) 만나고 있는 걸 보시더라도 모른 척 지나가주시면 좋겠다"라며 못박았다.



또 유재석은 "정숙 씨는 현장에서 어떤 누나였냐"라며 엄정화와 연기 호흡이 어땠는지 물었고, 김병철은 "(엄정화가) 원체 밝은 분이어서 현장에 있는 것과 없는 게 차이가 많이 났다. 현장에 있으면 분위기 자체가 부드러워지고 스태프들도 웃는 얼굴로 작업하고"라며 귀띔했다.

유재석은 "김병철 씨 있을 땐 어떠냐"라며 말했고, 김병철은 "자기 일 각자 열심히 하고 그런 편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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