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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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지우학' 욕쟁이 연기, 할머니한테 배워서" 웃음 (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3.06.13 15:5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은샘이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에서의 찰진 욕설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 중인 김예림(레드벨벳 예리)과 배우 이은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이은샘은 '지금 우리 학교'에서 욕쟁이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은샘은 "할머니한테 욕을 배워서 '지금 우리 학교'에서 반영을 했다"며 웃었다.

김예림은 이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출연한 것에 대해 "처음부터 제나(김예림 분)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전작이랑 다른 느낌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은샘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대해 "혜인(이은샘)이가 엄청난 흙수저로 나오고 제나가 엄청난 금수저로 나오는데 흙수저와 금수저의 대결, 싸움을 다룬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예림은 "'청담국제고등학교'가 아무나 다닐 수 없는 학교인데 그 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누가 죽였는지에 초점을 맞춰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샘은 "혜인이란 친구가 가난하긴 하지만 절대 기에 눌리지 않는, 어쩌면 제나보다 더 센 친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여주인공들은 가난하면 기에 눌려서 살고 착한데 혜인이는 자기 인생을 위해서 남에게 양보란 없다. 나쁜 점이 있는 친구라 끌렸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예림과 이은샘은 둘 다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라고.

김예림은 "('지금 우리 학교' 캐릭터로 인해) 은샘이가 셀 줄 알았다"고 전했고, 이은샘은 "예림이가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키가 아담하고 귀여워서 놀랐다"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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