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13 10: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트레블'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팀 K리그가 참여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이 확정됐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대진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7월 27일(목) 오후 8시에 킥오프하는 1차전에는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고, 7월30일(일) 오후 8시에 열리는 2차전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와 22-23 시즌 라라가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한 팀으로 모일 예정이다. 1차전에서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하게 될 팀 K리그는 오는 7월 중 팬 투표와 감독 선발을 거쳐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양 팀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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