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11 20:54 / 기사수정 2023.06.11 20:54

(엑스포츠뉴스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갈길 바쁜 수원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사이 좋게 승점을 나눠 가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과 인천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양팀은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수원은 연패에서는 벗어났지만, 최하위(2승 3무 13패 승점 18)에 머물렀다. 인천은 최근 1승 5무를 기록하며 9위(4승 8무 6패 승점 20)를 유지했다.
수원은 3-4-3 전형으로 나섰다. 양형모 골키퍼를 비롯해 고명석, 한호강, 박대원이 백3를 구축했다. 이기제와 정승원이 좌우 윙백을 맡았고 한석종이 수비를 보호했다. 고승범, 정승원이 중원, 이상민과 아코스티가 측면, 최전방에 안병준이 출격했다.

인천 역시 3-4-3 전형으로 맞섰다. 김동헌 골키퍼를 비롯해 델 브리지, 권한진, 김동민이 백3를 구성했다. 윙백은 강윤구와 김준엽이 좌우를 맡았다.
중원은 김도혁과 이명주가 지켰고 측면에 제르소와 에르난데스, 중앙에 음포쿠가 나와 공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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