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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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이찬원에 질투? "장모님 집에 내 사진 없고 이찬원만…"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10 07: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귀화가 기승전 이찬원을 외치는 장모님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내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최귀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귀화는 아내를 위한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그는 회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숙성한 광어회로 만든 초무침과 말린 도토리묵 튀김, 돌단풍튀김 등 자연주의 한 상을 차려 감탄을 자아냈다. 

이때 장모님에게 전화가 왔고, 최귀화는 "(장모님과) 친하게 지내서 자주 통화한다"고 이야기했다. 

"지금 바쁘냐"는 장모님의 물음에 최귀화는 "'편스토랑'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장모님은 "'편스토랑' 귀한 프로그램인데"라며 "거기 나갔으면 이찬원 씨 없나. 옆에 있나"라고 대뜸 물었다. 알고 보니 장모님이 이찬원의 광팬이었던 것. 최귀화는 "장모님이 찬원 씨 완전 팬이다. 굿즈도 모으고, 콘서트도 다 다닌다"고 증언했다.



최귀화는 "지금 집에서 촬영 중이라 찬원 씨는 옆에 없다"고 했고, 그의 말에 장모님은 섭섭해했다.

이어 장모님은 "그럼 이찬원 씨 만나면 사진 한 장 찍어오고, 사인도 좀 받아와. 부탁한다"며 찐팬 면모를 보였다. 

이에 최귀화가 "이찬원 씨가 좋냐, 내가 좋냐"는 유치한 질문을 시작하자, 장모님은 웃더니 "곤란한 질문은 하지 마"라고 묵비권을 행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최귀화는 "그게 왜 곤란하냐. 장모님 집에 제 사진은 없고, 이찬원 씨 사진만 많지 않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장모님은 "그래도 우리 최 서방이 최고"라면서도 "'편스토랑' 거기 아무나 나가나. 적어도 이찬원 정도는 되니까 나가지"라며 기승전 이찬원을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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