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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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딸, 태어난 지 50일 만에 뽀글머리?…엄마 똑닮은 '힙함'

기사입력 2023.06.02 10:36 / 기사수정 2023.06.02 10:3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딸 러브의 50일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2일 허니제이는 "러브 50일 기념 사진 by dam. 스튜디오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도 좋지만 아빠가 폰으로 찍은 사진은 좀 더 의미가 특별하고 현실적이고, 그래서 재밌는 비하인드 컷 느낌. 짜증과 울음이 가득했던 촬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50일 기념 촬영에 신났을 허니제이와 정담과는 달리 잔뜩 지쳐있는 러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먼저 샤워가운을 입고 뽀글머리에 롤이 잔뜩 끼워져 있는 가발을 쓴 러브는 범상치 않은 회장님의 포스를 물씬 풍겨 웃음을 안겼다. 시큰둥하다 못해 현타가 왔는지 넋을 놓은 듯한 표정도 일품이다.



계속된 촬영에 러브는 지쳤는지 시종일관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상태다. 끝내 포즈를 취하면서도 울먹거리더니 크게 울음을 터뜨리는 러브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와 러브의 투샷 사진 역시 시선을 모은다. 딸을 쳐다보고 있는 허니제이의 미소와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러브의 모습이 평범한 모녀사이 같으면서도, 허니제이 팔뚝에 보이는 타투와 러브의 머리에 둘러진 두건은 이들 모녀 특유의 힙함을 물씬 풍긴다.

귀여우면서도 현실적인 러브의 사진에 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허니제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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