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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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 가르친 줄 알잖아"…손가락 빠는 금쪽이, 무려 세 명?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3.06.01 16:33 / 기사수정 2023.06.01 16:3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손가락을 빠는 삼형제 금쪽이가 등장한다.

2일 방송하는 채널 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측은 '어디 한번 빨아 보시지(?) 손가락 빠는 금쪽이들을 위해 엄마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금쪽이네 4남매는 거실에 모여 TV를 시청했다. 그때 3세 셋째 아들이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고, 7세인 둘째 아들과 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 아들까지 줄줄이 손가락을 빨아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은 "어머"라며 감탄사를 내뱉었고, 나란히 손가락을 빠는 세 금쪽이에 패널들은 "습관처럼 빤다", "다 입에 손이 간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때 금쪽이의 엄마는 냉장고에서 홍삼액과 까나리액젓, 케첩, 식초 등을 섞어 특제 소스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그거 우리 손에 묻힐거냐"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엄마는 아이들이 손을 빨지 못하도록 손가락에 소스를 묻혔고 셋째는 울음을 터트렸다. 엄마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내가 너희들을 안 가르친 줄 안다. 손 빨지 말고 입에 넣지 말고 손톱 물어 뜯지 말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냐. 엄마가 안 가르쳤냐. 그런데 계속하는 이유가 뭐냐"고 분노했다.



이들의 일상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손가락을 빠는 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큰 아이들이다. 우리가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며 심각성을 더했다.

손가락을 빠는 삼형제의 사연과 솔루션은 2일 오후 8시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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