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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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LPL 1번 시드의 파괴력'…징동, GG 상대로 1세트 승리 (MSI)

기사입력 2023.05.12 21:45 / 기사수정 2023.05.12 23:4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 4일 차 경기 1세트에서 징동게이밍이 승리를 거뒀다.

12일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의 4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4일 차 경기는 징동게이밍(이하 징동)과 골든가디언스(이하 GG)의 대결이었다.

첫 킬을 가져간 쪽은 징동. 하지만 첫 드래곤과 첫 전령은 GG가 가져갔다. 전령 앞 교전도 GG의 판정승.

하지만 두 번째 드래곤 앞 한타는 징동의 대승. 특히 '룰러' 박재혁 선수의 징크스가 교전 과정 속에서 킬을 다수 가져가고 크게 성장하면서 하면서 교전 결과 이상의 이득을 얻었다. 16분 기준 킬 스코어 6대5.(징동 6, GG 5)

초반에는 주고받는 모습이 나왔던 두 팀.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징동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모습만 반복됐다. 20분 기준 킬 스코어는 10대6, 드래곤 스택은 2대1. GG 입장에선 유리한 요소가 하나도 없었다.

이후 바론까지 획득한 징동은 24분에 GG의 넥서스를 파괴했고, 세트스코어를 1대0으로 만들었다.

한편, 'MSI 2023'은 2일 개막전으로 시작해 21일 대망의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MSI 2023'의 모든 경기는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Queen Elizabeth Olympic Park) 안에 위치한 이스포츠 중심지인 코퍼 박스 아레나(Copper Box Arena)에서 열린다.

사진 = 라이엇 코리아 공식 채널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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