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12 19: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메리 마이 데드 바디' 허광한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마크몰에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허광한과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 분)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허광한은 "다른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이 영화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내한을 하게 된 그는 한국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하죠"라고 한국어로 답한 뒤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도전하고 싶다. 다만 그 전에 한국어 실력을 높여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일로서 방문한 만큼 짧은 시간만 있다 돌아간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저녁에 드디어 감자탕을 먹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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