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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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혼남이라 재혼 고민…주변 비난 거지 같아" 분노 (구라철)

기사입력 2023.05.06 07:00 / 기사수정 2023.05.06 07: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라철' 김구라가 재혼 과정에서 겪은 불편한 시선에 분노했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은 최근 "결혼, 행복하지만 불만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구라는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첫 번째 결혼을 떠올리며 "동현이 엄마와 한 3년 만났으니까 우리가 헤어질 것 같지 않으니 결혼하자 해서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아내와 두 번째 결혼 과정에서는 "이혼 후 (현 아내를) 만났는데 사실 조금 더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일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난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건 정말 단순한 얘기다. 리액션이 거지 같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런 리액션을 10년째 하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만나고 사랑하고 깊은 관계까지 갔지만 '이혼남'이니까 결혼을 천천히 하고 싶지 않냐. 상대는 초혼이니까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고도 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상황이 뭐'라 그러면서 정말"이라 소리치며 화내 주변 동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구라는 전처와 이혼 후 2020년 재혼, 이듬해 딸을 얻었다. 

사진=구라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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