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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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한영 공동명의 거부에…"돈 많이 냈다고?" 발끈

기사입력 2023.05.02 11:25 / 기사수정 2023.05.05 11: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군이 한영에게 공동명의를 해달라고 주장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는 이사를 앞두고 집 명의를 두고 의견이 갈린 박군 한영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영은 "여보 결정을 해야 해. 나는 다음번에 이사 갈 때는 집을 샀으면 좋겠다. 집을 알아보고 사면 어떨까"라며 내 집 마련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한영이 살던 집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한 상황. 이들은 집을 보고 결정을 하자고 결론을 내린 뒤 본격적으로 매물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박군은 갑자기 부동산 중개인에게 "선생님은 살고 계신 곳이 자가세요? 혹시 명의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은 뒤 "공동명의가 이득이지 않나. 세금은 조금 더 낸다고 하더라도 대출도 같이 나오고"라며 공동명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매물을 구경한 뒤, 한영은 박군에게 "갑자기 명의 어떻게 했냐, 이게 좋다고 하니까 살짝 당황스럽더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박군은 "그냥 물어본 거다. 누구든지 많이 낸 사람 앞으로 돼 있으면 상대가 서운할 것 같다. 돈 많이 냈다고 자기 이름으로 해버리면.. (우리) 가족이잖아"라며 확고한 뜻을 드러냈다.

한영은 "명의를 혼자 해야 한다. 우리한테 조금 더 절세되는 방법, 수월하게 대출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생각해야한다"며 재차 단독 명의를 언급했다.

그러자 박군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공동명의가 이득과 장점이 많다고 말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까"라며 발끈했고, 한영은 “생각이 다른 거다. 내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안 되지"라고 맞받아쳐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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