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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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레드포스, 안정적인 운영 선보이며 23매치 승리…치킨 획득 (PMPS)

기사입력 2023.04.16 18: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레드포스가 'PMPS 2023' 2페이즈 4일 차 23매치의 주인이 됐다.

1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페이즈2 4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다섯 번째 매치(23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시작부터 킬이 나온 경기. 성남 제노알파가 매치 시작부터 팀원 2명을 잃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에도 크고 작은 교전이 이어졌고 ROX와 성남 제노알파가 많은 인원을 잃었다. 세 번째 자기장 전개 시점 기준 ROX는 1명만 생존했고 성남 제노알파는 2명이 생존했다. ASA도 절반의 팀원을 잃었다.

다섯 번째 자기장 전개 시점에는 탈락 팀이 나오기 시작했다. ROX와 ASA가 모든 팀원을 잃었고, 직전 자기장까진 많은 팀원이 살아남아 있었던 ZZ와 레드페퍼도 전멸했다. 

반면 오늘 있었던 매치들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지 못했던 덕산이스포츠가 15킬 이상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농심레드포스는 멤버 전원을 일곱 번째 자기장까지 온전히 보존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매치 후반부 생존 팀은 디플러스기아, 농심레드포스, 덕산이스포츠, EMT 네 팀. 이에 동시다발적으로 교전이 일어났고, 최후의 승자는 농심레드포스가 됐다.

매치 승리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13킬을 기록한 농심레드포스. 이에 이번 매치에서 23점을 획득했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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