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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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18살 연하' 예비신부 첫 공개…日아이돌 미모 자랑

기사입력 2023.04.11 08:48 / 기사수정 2023.04.12 17:3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10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심형탁과 일본인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가 모습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예뻐 죽겠어"라며 히라이 사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한국 학교에 와서 3학기 배우며 한국말을 이 정도 한다. 다른 사람과 대화는 어려운데 저랑은 눈빛으로 대화 가능하다"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사랑을 자랑했다. 그는 히라이 사야와 카메라 앞 어깨동무, 머리 넘기기 등을 시도하지만 사야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사람 많은 곳에서 터치하면 싫어한다. 미안하다"며 스킨십을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뛰어난 미모의 히라이 사야에게 "혹시 일본에서 아이돌을 했었냐"고 질문했고 히라이 사야는 "일반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첫눈에 반했다. 촬영에 집중을 못하겠더라"며 히라이 사야의 아이돌 같은 과거 사진을 자랑했다. 사야는 "말해도 되냐. 심형탁이 한국에서 멋있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너무 이상해서 무서웠다"며 심형탁에게 웃어줬던 이유는 일 때문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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