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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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명란마요제육'으로 최종 우승 "제2의 참치마요 될 듯"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4.01 06: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밥심 스페셜에서 우승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 이태곤, 류수영, 이찬원이 경합했다. 

메뉴 평가단은 먼저 차예련의 통명란잡채밥과 김밥을 평가했다. 한해는 "잡채밥과 명란이 왜 함께 해야하나 했는데 잡채밥의 심심함을 명란을 만나 완벽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연복은 "개인적으로 잡채밥을 안 좋아한다. 명란을 더하니 술술 넘어가더라. 이렇게 잡채밥이 나온다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태곤은 피넛버터새우볶음밥&김밥을 소개했다. 큐민가루, 코코넛오일, 땅콩버터 등을 더해 업그레이드 했다. 

함은정은 "리듬이 타진다"며 몸을 흔들었고, 한해는 "이틀 전에 베트남을 갔는데 그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진다"고 이야기했다.

이연복은 "맛을 표현할 수 있는 맛은 다 느껴진다. 매콤, 고소, 달달, 짭쪼름하고 식감도 좋다"고 말했다.

편의점 전문가 권윤혜는 "맛있고 독특했는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기 때문에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고 평했다.



류수영은 명란마요제육덮밥&김밥을 소개했다. 함은정은 "명란과 마요, 제육과, 고추가 짝궁인데 이 친구들이 한 식구가 됐다. 조화롭다"고 칭찬했다.

밀키트 전문가 임승우는 "명란하면 비싸고 원재료가 비싸 밀키트로 불가능한 제품"이라고 운을 띄웠지만 "마요네즈로 풀어내니 가능할 것 같다. 시중의 소스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전했다. 

권윤혜는 "오늘 확신을 얻었다"며 "이 상품이 출시된다면 2023년 히트상품으로 예상된다. 제2의 참치마요"라며 극찬했다. 

이찬원은 새삼묵은지덮밥&김밥을 선보였다. 함은정은 "푸짐한 한 끼를 나 혼자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이 메뉴를 만든 사람은 약삭빠른 사람"이라며 "삼겹살과 묵은지, 새우젓까지 궁합 맞는 건 다 포함했다.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할 맛"이라며 칭찬했다.

최종 우승은 류수영의 '명란마요제육덮밥&김밥'이 차지했다. 류수영은 "제육 많이 사랑해주셨는데 그 메뉴로 우승하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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