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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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전역 후 다시 산 속…사극 섭외, 반감 들었다" (정희)

기사입력 2023.03.31 14:49 / 기사수정 2023.03.31 14:49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정희' 우도환이 사극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주인공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이 출연했다. 

이날 우도환은 '조선변호사' 출연 제안을 받고 반감이 먼저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도환은 "2019년도에 '나의 나라'라는 작품을 했다. 사극을 해보니까 사극 촬영이 많이 힘들다는 걸 몸소 느꼈다. 군대 전역하자마자 산에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스페셜 DJ 고영배는 사극에 처음 출연하는 김지연과 차학연에게 사극의 고충을 물었다. 

차학연은 "저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반감을 가질 수가 있냐"고 말해 우도환을 당황케 했다. 

이에 우도환은 "반감을 가졌고 산에 들어가기 싫었지만, 대본이 주는 힘이 있었다. 작가님이 주시는 어마어마한 필력에 감탄해서 '너무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며 "제가 했던 걱정들과 마음 속 불편함들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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