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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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타진요' 사건 언급…"당시 한국인 최소 30% 믿었다" (피식대학)

기사입력 2023.03.06 12:02 / 기사수정 2023.03.06 12:0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피식대학'에는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수는 "우리가 스페셜 코너를 준비했다. 특히 타블로를 위해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코너 이름은 '진실 혹은 거짓'이다"라고 알렸다.



이에 타블로는 "그래 뭐 모두가 타블로의 진실을 좋아하지. 이 새X들.. 또 요구하는거야? 빌어먹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내 생각에는 우리 팀에 무임승차하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멤버 모두 X를 들었다. 

이때 X 깃발을 가장 늦게 든 타블로를 향해 정재형은 "왜 이렇게 눈치를 보고 올리셨지?"라고 물었다. 이에 투컷이 "뭐야 말해봐. 누군데? 나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는 의심해 본 적이 있다. 타블로의 학력을"이라는 마지막 질문에 멤버 전원 모두 X를 들었다. 



그러자 타블로가 투컷을 향해 "근데? 확실해? 왜냐면 다큐에 너는 안 나왔거든"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아니 왜냐면 그때 군대에 있었다. 확률상 그 당시 한국인의 최소 30%가 그걸 믿었었거든. 그러니깐..세 명"이라고 말했다. 

정재형이 "30%?"라 했고, 투컷이 "아니 뭐 합리적인 의심이지"라고 농담을 던졌다.

사진 = 유튜브 '피식대학'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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