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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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 이말년X주호민, 박태준 회사 찾아갔다…빅 매치 예고

기사입력 2023.03.03 15: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말년, 주호민이 현직 웹툰 프로들과 그림 퀴즈 빅 매치를 벌인다.

3일 방송되는 ‘그림형제’에서는 이말년, 주호민이 웹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의 만화 회사에 방문한다. 현직 웹툰 프로들이 모인 만큼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그림 퀴즈 게임이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첫 길거리 데뷔전을 치른 후 영혼이 반쯤 나간 채 박태준 작가의 회사를 찾은 이말년, 주호민은 만화 회사에 방문한 기념으로 스케치북이 아닌, 태블릿 PC를 사용해 그림 퀴즈를 출제한다. 



박태준 작가의 회사 직원들은 현직 웹툰 프로답게 출제자 선택 전, “이말년 작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림 그리는 방식이 많이 노출됐기 때문에 오히려 쉬울 수도 있다”는 등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인다고. 하지만 상금과 난이도를 높여 단체 그림 퀴즈에 나서자마자 일동 당황했다는 후문은 기대감을 높인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들이 가득한 공간인 만큼, 특별한 번외 경기도 이어진다. 이번에는 이말년, 주호민이 퀴즈를 내는 것이 아니라, 소정의 상금을 걸고 직접 맞히는 것. 또한 이말년, 주호민의 출제 과정을 지켜본 뒤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고 평한 박태준 작가를 위해 명예의 전당 입성과 특별 인증서를 건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말년은 게임 도중 어김없이 1회 경고를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그림형제’는 5분 편성 예능으로 3일 금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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