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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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14년 금슬 자랑 "항상 붙어있어… 연애 땐 새벽부터" (작은 테레비)

기사입력 2023.03.01 19:47 / 기사수정 2023.03.01 19:47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금슬을 자랑했다.

1일 박시은·진태현의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살아가는 이유 (feat.사랑 결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사랑,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산 등 고난이 있었음에도 흔들림없이 서로에 대한 굳은 애정을 보여주는 두 사람.

진태현은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우리 왜 잘살고 있는 거에요? 이유가 뭐에요?"라고 묻자, 박시은은 "태현씨는 모르겠는데 저는 이 사람은 이런 성향의 사람이구나 인정을 한다"고 답했다.

진태현이 '이해'가 아닌 '인정'임을 콕 집어 말하자, 박시은은 "이해는 할 수가 없다. 어떻게 저런 행동, 저런 생각을 하지?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며 "많은 부분에서 인정을 하고 살았다"고 답했다.



연애만 5년, 총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해 온 두 사람.

진태현이 "저 지겹지 않아요?"라고 장난하자, 박시은은 "저 지겨워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진태현은 빠르게 "안 지겨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진태현은 "잘 사는 결혼 생활 유지할 수밖에 없는 게 계속 붙어 있는다. 일 빼고는 모든 시간에 함께 한다. 개인 취미 생활보다 더 중요시 하는 게 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다"라고 답했다. 

박시은은 "연애할 때도 그랬다"며 "촬영이 있을 때 빼고는 계속 붙어있었다. 13년, 14년 동안 붙어있었다"라며 동의했다.

종교마저 똑같다는 두 사람. 박시은은 "저희가 5년 정도 연애 할 때 거의 한 2년 정도를 새벽에 만났다"며 함께 예배했던 일화를 전했다. 

사진 = 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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